러블리즈, 데뷔 이래 첫 1위…"코스프레 공약 지킬 것"

머니투데이 이슈팀 심하늬 기자  |  2017.05.17 09:17  |  조회 3923
러블리즈가 올린 1위 인증샷/사진=러블리즈 공식 트위터
러블리즈가 올린 1위 인증샷/사진=러블리즈 공식 트위터
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16일 SBS MTV '더쇼'에서 신곡 '지금, 우리'로 1위를 기록했다. 2014년 11월 12일 데뷔한 뒤 917일만에 첫 1위다. 러블리즈는 2015년 '아츄(Ah-Choo)'가 히트했지만 음악방송 2위에 그쳤다.

1위에 오른 러블리즈는 "생각지도 못했다. 열심히 하겠다. 소속사 관계자분들과 부모님,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러블리즈는 음악방송이 끝난 뒤 V앱 방송에서 못다한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1위하면 코스프레하고 무대에 오르기로 약속했는데, 방송에서 못하면 영상으로라도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