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첫방 앞둔 이기광 "열심히 하겠습니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  2017.05.17 09:07  |  조회 4494
배우 이기광이 드라마 써클을 홍보하며 함께 올린 사진.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배우 이기광이 드라마 써클을 홍보하며 함께 올린 사진.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배우 이기광이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써클' 홍보에 적극 나섰다.

17일 이기광은 본인의 SNS(사회연결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 "코찔찔이 호수 열심히 하겠습니다. 써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메이크업 받는 사진을 올렸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tvN의 SF 추적극 '써클'에서 이기광은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 지구'에 살고 있는 시청 보안과 공무원 이호수 역을 맡았다.

써클은 2017년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여진구, 김강우, 공승연 등이 출연한다.

이기광은 이호수에 대해 "스마트 지구를 사랑하는 이호수는 어려운 캐릭터다. 예민하고 감정이 절제된 캐릭터다. 감독님께서도 드라마 내에서 이호수가 가장 어렵다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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