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효과? 영화 불한당, 개봉 첫날 예매율 1위
머니투데이 이슈팀 심하늬 기자 | 2017.05.17 17: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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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불한당'의 예매율은 21.4%로 1위에 올랐으며 겟 아웃(20.5%), 킹아서:제왕의 검(10.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개봉한 불한당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24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영화는 '나의 PS 파트너'를 연출한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범죄조직 리더를 노리는 한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울 것 없이 패기 넘치는 청년 조현수(임시완 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누아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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