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4년만에 재혼…상대는 13세 연하 공연계 동료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  2017.05.18 08:41  |  조회 6803
이세창 / 사진=스타뉴스
이세창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세창이 13세 연하 공연계 동료와 결혼한다.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세창은 2년간 교제한 13세 연하 공연계 동료와 올 가을쯤 결혼한다. 결혼식은 연극 무대를 빌려 공연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세창은 이미 지난해 공연 중 무대에서 프러포즈했다.

이는 4년만의 결혼 소식이다. 이세창은 2013년 김지연과 이혼했다. 이세창은 본인은 재혼이지만, 예비신부는 초혼이라며 조심스러움을 내비쳤다. 이세창은 "예비 신부와 2년 동안 연애를 했다. 2013년 이혼하고 굉장히 힘들었다. 월셋방 전전하면서 어렵게 살았다. 이제 조금씩 생활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보니, 연애를 숨길 수가 없어 결혼 소식을 알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 이혼 하고 벌써 4년 넘었다, 그동안 내 입으로 직접 이혼이나 개인적인 것과 관련해 인터뷰 한 적은 없다. 그러던 와중에 스쿠버 강사로 일하며 예비 신부를 만나게 됐다. 마음 같아서는 결혼도 일찍 서두르고 싶었지만, 한 번 결혼을 했다 보니 조심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세창이 연극무대에서 올가을 결혼 예정인 여성에게 프러포즈하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세창이 연극무대에서 올가을 결혼 예정인 여성에게 프러포즈하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이세창은 전처인 김지연에게도 결혼소식을 알렸다. "며칠 전 전처(김지연)에게도 결혼 사실을 말했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해줘 고마웠다. 딸 가윤이에게는 본인이 잘 이야기 하겠다고 하더라. 결혼을 해도 딸을 더 자주 보면 좋겠다고 해서 그러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첫 결혼에 실패한 이후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혼 전에는 멀리 바라보고 '나중에 잘 해줄게' 이런 말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그날 그날 최선을 다 하는게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세창은 지난 1990년 MBC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해 이후 KBS2 딸부잣집, SBS 야인시대, MBC 욕망의 불꽃, MBC 빛과 그림자, MBC 엄마, MBC 옥중화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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