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메이크업 팔레트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 한정 출시
랑콤 x 캐롤린 드 메그레 콜라보레이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5.18 11:51 | 조회
4071
/사진제공=랑콤 |
랑콤은 지난 2015년 캐롤린 드 메그레와의 협업을 통해 '파리지엔 클러치'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는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파리의 밤에서 영감을 받았다.
멋스러운 실버 가죽 케이스에 짙은 블루 컬러의 리본과 '랑콤 로즈'를 새긴 실버 버클로 포인트를 더했다. 클러치처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캐롤린 드 메그레가 직접 케이스 디자인에 참여했다.
랑콤의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는 아이섀도 4종과 아이 하이라이터 1종, 아이라이너 3종과 크림 블러셔 1종 및 듀얼 브러시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섀도는 깊고 그윽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블루와 그레이 계열의 컬러 4종으로 이뤄졌다. 조명에 따라 반짝이는 실버 글리터 타입의 아이 하이라이터를 함께 담아 대담하고 매혹적인 팜므파탈 룩 연출을 돕는다.
/사진제공=랑콤 |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블루와 그레이 등의 컬러 조합을 담아 썸머 파티나 뮤직 페스티벌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고 스타일리시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스는 패션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랑콤의 한정판 메이크업 멀티 팔레트 '미드 나잇 인 파리 클러치'는 18일부터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 출시된다. 가격은 11만원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