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벨라 하디드, 아찔한 커팅 드레스로 '시선 집중'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5.19 01:21  |  조회 13469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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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톱모델 벨라 하디드가 아찔한 드레스 자태로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벨라 하디드는 '알렉산드레 보티에'의 아찔한 커팅 드레스를 착용했다. 그녀는 깊게 파인 가슴라인과 스커트 자락으로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벨라 하디드는 커다란 블루 사파이어 팬던트가 장식된 '불가리'의 목걸이를 착용해 화려한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그 후'의 홍상수 감독, '옥자'의 봉준호 감독 등 두 명의 한국 감독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홍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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