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vs 설현, '흰 티+청바지' 패션…"시크해"

[스타 vs 스타] 펌프스 킬힐로 섹시하게 '하지원'…멋스러운 부츠컷 '설현'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5.27 10:26  |  조회 13359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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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흰 티에 청바지' 패션은 사계절 언제나 활용할 수 있는 놈코어 스타일링이다. 평범한 티셔츠와 팬츠를 입고 깔끔한 재킷을 걸치면 그날 스타일링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배우 하지원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불한당'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영문 프린팅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깔끔하게 매치한 간절기 맞춤 패션을 선보였다.

그룹 AOA 설현은 하지원과 같은 행사에 참석해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을 뽐냈다. 설현은 연청 부츠컷 팬츠와 넉넉한 핏의 재킷을 매치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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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빨간색 영문이 프린트된 흰색 티셔츠와 하이웨이스트 스키니진을 착용했다. 그녀는 블랙 재킷을 걸치고 소매를 걷어 무심한 듯 멋을 더했다. 여기에 하지원은 블랙 펌프스 킬힐과 회색 토트백을 매치하고 여성미를 더했다.

설현은 셔츠의 윗단추를 풀고 통이 연청색 부츠컷 청바지를 착용했다. 그녀는 뾰족한 앞코의 펌프스를 덮는 긴 기장의 팬츠를 입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스타일링 했다. 설현은 재킷 소매를 자연스럽게 접어 올려 시니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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