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그 코리아

'아티스트컴퍼니' 배우 고아라, 정우성, 이정재가 카리스마를 뽐냈다.

19일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아티스트컴퍼니의 설립 1주년 기념 화보를 공개했다.

용인의 한 캠핑장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아티스트컴퍼니' 이정재, 정우성, 하정우와 염정아, 고아라, 김의성, 배성우, 이솜, 정원중, 신정근, 한성천, 민무제, 차래형, 손민호, 장우혁, 김윤식, 남지현, 이시아, 김세린 19인이 모두 모여 만찬을 나누는 이색적인 풍경이 담겼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아티스트컴퍼니'의 공동대표 정우성, 이정재와 소속 배우 고아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모여 앉은 세 사람은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와 대비되는 부드러운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각각 블랙 라운드 티셔츠와 베이지색 린넨 셔츠로 멋을 냈다. 그런가 하면 '홍일점' 고아라는 루즈한 오프숄더 셔츠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의 배우들이 함께한 화보는 보그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