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텐션 팩트' 100만개 판매 돌파

지난해 8월 첫 출시 이후 9개월 만의 기록…"비비크림·쿠션 잇는 베이스메이크업 히트상품 될 것"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5.22 10:08  |  조회 3672
미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누적 판매 100만개 돌파/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미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누적 판매 100만개 돌파/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 미샤가 '텐션 팩트'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샤는 지난해 8월30일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를 출시했다. 쿠션의 촉촉함과 가볍게 발리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커버력과 밀착력, 지속력을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텐션 망을 통과한 내용물이 퍼프에 고르게 찍혀 화장이 쉽고 케이스에도 잘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 '포스트 쿠션' 제품으로 인기를 모았다.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외에도 진귀한 한방 성분을 담은 '금설 텐션 팩트', 다이아몬드 파우더로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시그너처 아우라 텐션' 등 다양한 텐션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에이블씨엔씨는 '텐션 팩트'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 미샤 베스트셀러 '비비크림' 이후 다시 한번 베이스메이크업 대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윤경로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실장은 "2000년 후반 '비비크림', 2010년 이후 '쿠션'처럼 베이스메이크업 히트 상품이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왔다"며 "'텐션 팩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시장을 선도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샤는 텐션팩트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 구매 시 정품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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