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학교 2017' 제작진과 미팅…"첫 연기 도전?"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5.24 14:10  |  조회 6381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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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KBS2 드라마 '학교 2017' 제작진과 만난 사실이 알려졌다.

구구단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전 "김세정이 최근 '학교 2017' 제작진과 만나 출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 자체에 대해 결정을 내린 자리는 아니었다"며 "출연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학교 2017'은 KBS의 대표 장수 시리즈물 '학교'의 2017년 버전이다. 드라마 '학교'는 지난 1999년 방영하기 시작해 지난 2015년 종영한 '후아유-학교2015'까지 모든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시리즈는 그동안 배우 장혁, 배두나, 조인성, 김민희, 이종석, 김우빈, 육성재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해왔다.

한편 그룹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뒤 그룹 구구단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김세정이 '학교 2017'을 통해 첫 연기 도전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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