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이리나 샤크, 출산 2달만에 이 몸매…"실화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5.24 17:01  |  조회 162120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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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가 출산 약 2달만에 완벽한 몸매로 드레스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영화 '히카리'(Hikari)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리나 샤크는 아찔한 커팅과 드레이핑으로 굴곡진 몸매를 드러내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리나 샤크가 착용한 드레스는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아뜰리에 베르사체'의 제품이다. 그녀는 시스루 드레스 자락 사이로 탄탄한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이리나 샤크는 지난 4월9일 아이를 출산한 바 있어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출산 약 두달만에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되찾은 것.

이리나 샤크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2015년부터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의 첫 아이는 딸이며 이름은 레아 드 센 샤크 쿠퍼로 알려졌다.

한편 이리나 샤크는 임신한 몸매로 2016년 12월1일 파리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서 화제가 됐다.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서 로켓 목소리 역을 맡았다.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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