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과 열애' 한혜진, 과거 발언 눈길…"이상형은 손석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5.24 16:11  |  조회 3461
/사진= 뉴스1
/사진= 뉴스1
모델 한혜진이 LG트윈스 투수 차우찬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것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해 JTBC '헌집 줄게 새집다오' 녹화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한 바 있다.

한혜진은 "사실 이상형은 JTBC 손석희 사장님"이라며 "손석희 사장님을 만나려면 내가 진짜 유명해지든가, 아니면 범죄를 저지르던지 둘 중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1월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지금은 (이상형을) 가릴 때가 아니다"라며 외로움을 표시한 바 있다.

한편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후 "차우찬 선수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