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허경환 "홍진영 '따르릉' 거절한 것 아니다"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5.24 17:26  |  조회 5657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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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허경환이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신곡 '따르릉' 듀엣 제의를 거절한 것과 관련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허경환은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따르릉' 듀엣 제의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홍진영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허경환을 위해 '따르릉'을 만들었지만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당시 MC 윤종신이 김영철을 추천, 홍진영과 '따르릉' 듀엣 작업을 마쳤다.

이에 대해 허경환은 "2년 전 홍진영으로부터 '따르릉'을 처음 접했다. 결코 거절 의사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동네 놀이터도 안 지나가요"라고 말하며 억울해 했다.

이 밖에도 허경환은 스케줄 때문에 '무한도전' 출연까지 놓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녹화분은 이날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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