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준비…스타들의 몸매 비결 공개

플라잉요가, 필라테스, 서핑, 복싱 등…내게 맡는 운동법 골라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6.03 10:51  |  조회 15493
6월을 맞아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 휴가지에서는 평소보다 짧거나 과감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 싶기 마련이다.

휴가철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몸매 관리를 시작할 예정이라면 참고하자.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여성 스타들의 운동법을 살펴봤다.

◇ 소진, 나비의 '플라잉 요가'…역동적인 요가의 매력

/사진= 소진, 신세경 인스타그램
/사진= 소진, 신세경 인스타그램
'플라잉요가'는 해먹이라는 기구를 이용해서 하는 요가의 일종이다. 일반 요가와는 달리 훨씬 역동적인 동작이 특징이다. 플라잉요가는 호흡과 명상으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다양한 동작으로 전신의 이완과 유연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그룹 걸스데이의 소진과 가수 나비는 플라잉 요가를 통해 몸매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진과 나비는 큰 키와 볼륨감을 자랑해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다.

​플라잉요가는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 매달려서하는 운동이기때문에 팔, 허리, 배, 다리 등의 전신 근력이 많이 필요한 운동이다. 플라잉요가를 꾸준히 하면 몸이 유연해지고 몸매 라인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소진은 "플라잉요가를 통해 자세를 바르게 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한 바 있다.

◇요즘 트렌드 '필라테스', 신세경·김서형도 즐겨

/사진= 김서형, 신세경, NS윤지 인스타그램
/사진= 김서형, 신세경, NS윤지 인스타그램
'필라테스'는 반복된 운동과 연속 동작을 통해 근육을 운동시키며 통증 없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특이 아랫배와 엉덩이 부분의 힘을 이용해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복부 다이어트에 용이하다.

필라테스를 즐기는 셀럽들로는 배우 신세경, 김서형, 고준희 등이 있다. 고준희는 패션지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PT와 필라테스를 병행하면서 탄탄한 근육을 만든다고 밝힌 바 있다.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구체적인 근력 강화로 유연성을 향상시키며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이를 통해 상해를 방지하고 재활에도 효과가 있다. 심폐 능력과 순환기 능력을 강화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어 긴장·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서핑' '복싱' 등 독특한 운동에도 도전해봐

/사진= NS윤지, 김정민 인스타그램
/사진= NS윤지, 김정민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가 트렌드다. 그 중에서도 서핑과 복싱은 남다른 운동 효과를 자랑해 사랑받는다.

서핑은 흔들리는 파도 위에서 균형을 잡아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민첩성과 균형 감각을 요구한다. 하체가 중심이 되는 운동이다보니 하체 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고, 어깨를 이용해 중심을 잡으면 상체의 잔 근육도 길러진다.

배우 이시영과 방송인 김정민은 복싱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싱은 민첩성과 정신력을 길러주는 운동이며,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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