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여름 신상백 3종 '로사' 출시

캔버스 원단과 가죽 콤비, 가벼운 무게가 특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5.29 10:41  |  조회 2887
/사진제공=브루노말리
/사진제공=브루노말리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서머백 3종 '로사'(ROSA)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사'는 여름에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캔버스 원단과 가죽 콤비로 제작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다. 버킷백, 크로스백, 클러치백 등 3종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복주머니 스타일의 버킷백은 심플한 디자인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연출 방법에 따라 쇼퍼백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핸드백 전면에 브루노말리 모티브인 육각기둥 패턴을 실버 자수로 넣어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크로스백은 폴딩 형태로 스트랩이 탈부착 가능해 클러치로 연출이 가능하다. 핸드백 정면 주머니에 핸드폰이나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클러치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핸들 장식을 더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자랑한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화이트 등 3가지로 선보인다. 가격은 19만8000원부터 23만8000원까지.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로사는 여름 시즌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가죽과 원단 소재를 콤비해 트렌드와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라며 "한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데일리백은 물론 여름철 휴가지에서도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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