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프리미엄 라인 '주니 블랙 컬렉션' 론칭

혁신적인 도심 애슬레저 컬렉션, 파리·뉴욕·서울 등 전 세계 한정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5.30 10:01  |  조회 2174
/사진제공=아식스, 더블유코리아
/사진제공=아식스, 더블유코리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코리아'(ASICS Korea)에서 고품격 프리미엄 '주니 컬렉션'(JYUNI Collection) 화이트에 이어 새로운 야심작 블랙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전했다.

주니 컬렉션의 'JYUNI'(十二)는 일본어로 숫자 '12'를 뜻한다. 시간의 구속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을 표현한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쿠오 스미모토(IKUO SUMIMOTO)가 총괄한 '주니 블랙 컬렉션'은 혁신적인 도시, 도쿄에서 영감을 얻어 미니멀하게 디자인됐다. 발수, 방풍 기능의 반투명 나일론 소재와 가벼운 메시 소재를 사용했다.

우븐 재킷, 니트 팬츠 등을 포함해 총 7가지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아식스의 시그니처인 헥사곤 디테일을 정교하게 넣어 포인트를 더했다.

아식스 코리아 측은 "그 동안 러닝 대표 브랜드로 각인되어 있던 아식스는 지난 주니 화이트 컬렉션에 이어 블랙 컬렉션을 통해 기능성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프리미엄 룩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순수한 즐거움이 가장 가치 있다'는 믿음으로 제품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이쿠오 스미모토와 아식스가 만나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선도할 아식스 의류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주니 블랙 컬렉션은 유럽, 상하이, 도쿄, 파리, 서울에서만 소량 판매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국내에서는 분더샵 청담 '케이스스터디'(CASESTUDY)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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