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주연 영화 '악녀', 136개국 선판매…"6월 8일 개봉"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5.30 10:31  |  조회 1162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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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 주연의 영화 '악녀'가 해외 136개국에 선판매돼 화제다.

30일 오전 투자 배급사 NEW는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악녀'가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36개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액션 영화다.

'악녀'는 지난 21일 자정(프랑스 현지시각)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했다. 상영 후 '악녀'는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5분간 이끌어내며 찬사를 받았다.

'악녀'에 대한 관심은 필름마켓까지 이어졌다. 필름마켓 시사 이후 북미와 남미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오세아니아, 대만, 필리핀 등 115개국과 선판매를 체결했다.

'악녀'의 해외배급을 맡은 콘텐츠판다는 "여성 킬러라는 캐릭터와 감각적인 액션 장르라는 점에 해외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큰 만큼 해외 배급사들은 물론이고 할리우드까지 '악녀'의 리메이크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칸 필름마켓에서는 영화 '부산행'과 '아가씨' 등이 선전하며 화제를 모은가 하면, 올해는 '악녀'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악녀'는 향후 140개국 이상 선판매가 추가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악녀'는 오는 6월8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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