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준비하기"…민소매 입기 전에 해야 할 3가지

민소매 패션의 완성은?…깔끔한 '겨드랑이', 반질반질한 '팔꿈치', 매끈한 '팔 라인'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6.19 10:31  |  조회 2778
옷 차림이 짧아지는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다. 민소매를 입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삼 대장이 있다. 바로 거뭇거뭇한 겨드랑이와 팔꿈치, 출렁이는 팔뚝살이다. 여름 옷 스타일링을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겨드랑이', '팔꿈치', '팔 라인' 관리법을 소개한다.

◇"자신 있게 만세하자"…겨드랑이 관리법

/사진제공=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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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매를 입을 때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부위는 단연 겨드랑이다. 깔끔한 제모와 미백 관리를 통해 민소매 차림으로도 자신 있게 만세를 외쳐 보자.

면도기는 피부 손상을 일으킬뿐만 아니라 거뭇거뭇한 흔적이 남아 겨드랑이 제모에 적합하지 않다. 왁싱 제모는 잔털까지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왁스를 사용하면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천연 왁스는 설탕 2컵, 물 1/4컵, 레몬즙 1/4컵, 소금 1스푼을 약불에 졸여 만든다. 뜨겁지 않은 온도로 식힌 왁스를 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바른 뒤 거즈를 붙이고, 역방향으로 떼어내야 효과적이다.

제모 후 예민해진 피부는 반드시 차가운 수건이나 얼음으로 진정시키고, 알로에 성분의 젤을 발라 수분을 보충한다. 여기에 미백관리 제품을 꾸준하게 발라 관리하면 잦은 제모로 인한 색소 침착을 예방할 수 있다.

◇"하얗고 부드럽게"…팔꿈치 관리법

/사진제공=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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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는 피지선이 적어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과 피부 착색이 쉽게 일어난다. 특히 팔꿈치가 자외선에 노출 되거나, 옷 쓸림과 같은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피부 착색은 더욱 심해진다.

우선 팔꿈치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샤워 후에는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보습 제품을 발라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는다. 피부가 두꺼운 팔꿈치는 발 뒤꿈치에 바르는 풋크림을 사용해도 효과가 좋다.

주기적인 각질 제거도 피부톤을 밝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1~2주에 한 번, 바디 스크럽으로 팔꿈치 각질을 관리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강한 자극을 가하는 것은 피부를 손상시키고 피부 착색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최근에는 팔꿈치를 환하게 밝히는 미백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미백 효능이 있는 알파하이드록시산, 아젤라익산, 알부틴, 비타민C, 나이아신아마이드, 감초 추출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추천한다. 미백 제품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 것보다 적은 양을 제대로 흡수시키는 게 효과적이다.

◇"매끈하고 탄탄하게"…팔 라인 관리법

/사진제공=프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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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민소매 자태를 완성하는 것은 매끈한 팔 라인이다. 간단한 운동을 통해 꽁꽁 숨겨왔던 팔뚝살이 출렁이는 일을 막을 수 있다. 킥백(Kickback)은 너무 마르지도, 통통하지도 않은 탄탄한 팔 라인을 만드는 운동이다 .

물을 가득 채운 500ml 생수 병 또는 1~2kg 무게의 덤벨을 준비한다.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린 뒤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이때 등이 굽거나 위로 올라오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 손에 생수 병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무릎을 지지한다.

생수 병을 뒤쪽으로 밀어내듯 뻗어 팔을 지면과 수평이 되도록 한다. 생수 병을 들어 올린 자세를 2초 간 유지한 뒤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팔꿈치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15~20회 씩 총 3~5세트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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