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vs 윤계상, '피케셔츠+슬랙스' 패션…"남친룩 대결"

[스타 vs 스타] 시크한 아이템 활용한 '김지석'…미니멀한 패션 선보인 '윤계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6.12 07:46  |  조회 14711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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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셔츠와 슬랙스는 단정한 듯 캐주얼한 분위기 연출해 대표적인 '남친룩'으로 손꼽힌다. 특히 밝은 색의 피케셔츠에 블랙 또는 네이비 슬랙스를 함께 입으면 간편하고 멋스러운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공항서 훈훈한 남친룩을 선보인 두 배우의 패션을 소개한다.

배우 김지석은 지난 2일 오전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7월 호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김지석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피케 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입고 훈훈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윤계상은 지난 1일 오전 롤랑 가로스 참석 및 패션 매거진 아레나 7월 호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파격적인 단발머리로 변신한 윤계상은 흰색 피케셔츠에 네이비 슬랙스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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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블랙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흰색 차이나 칼라 피케 셔츠와 블랙 슬랙스를 입고 심플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김지석은 커다란 사이즈의 블랙 보스턴 백과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특히 김지석은 다양한 디자인의 팔찌 여러 개를 착용해 화사한 포인트를 더했다. 그는 보잉 선글라스와 살짝 기른 턱수염으로 터프한 매력을 발산했다.

윤계상은 턱선까지 기른 단발 헤어를 귀 뒤로 넘겨 꾸밈 없이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베이식한 흰색 피케 셔츠를 네이비 슬랙스에 넣어 입고 단정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윤계상은 화이트 배색의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윤계상은 카키 그레이 컬러의 여권 지갑을 손에 들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미니멀리즘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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