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2017 스페셜 프로젝트 '비트 브라운' 론칭

의류, 소품 등 캐릭터 제품 및 음원 전격 공개…울트라 코리아 2017 참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6.08 10:11  |  조회 3697
/사진제공=라인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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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뮤직을 콘셉트로 한 2017 스페셜 프로젝트 '비트 브라운'을 글로벌 론칭 한다고 8일 밝혔다.

'비트브라운'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나 변신한 브라운의 숨겨진 면모와 매력에 초점을 맞춰 탄생했다. 라인프렌즈는 한국, 중국, 홍콩에 프로모션 사이트를 동시 오픈하고 그래픽 티셔츠, 마스크, USB,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비트 브라운 믹스테잎' 음원과 화보 등을 전격 공개한다.

비트 브라운 믹스테잎 '비트 브라운 하우스 파티'(Beat Brown House Party)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모임인 힙합 크루 '360 사운즈'와 작업했다.

음악을 즐겨 듣는 브라운이 문, 코니, 샐리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하우스 파티를 즐기는 콘셉트의 음원이다. 트로피컬 하우스부터 트랩 사운드에 이르는 다양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스타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라인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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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는 이번 비트 브라운 론칭을 기념해 오는 10일~11일 잠실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이하 UMF KOREA) 2017에 참가해 브랜드존을 오픈, 운영한다.

UMF KOREA는 전세계 최고 아티스트 100여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이다. 라인프렌즈 브랜드존에서는 라인프렌즈의 상징적 스태츄인 '메가 비트 브라운' 공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비트 브라운의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아울러, 비트 브라운은 전세계적으로 1억60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동영상 커뮤니케이션앱 스노우에 콜라보 스티커로도 제작돼 라인프렌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제공=라인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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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의 대표적 문화 코드인 뮤직과 캐릭터가 만나 탄생한 '비트 브라운'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살아 숨쉬는 캐릭터로의 브라운의 변신과 성장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들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될 라인프렌즈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트 브라운 전 제품은 라인프렌즈 온라인 스토어 및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가로수길점, 이태원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음원, 영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비트 브라운 프로모션 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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