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미국·유럽 인기 운동화 '디스럽터2' 출시

디스럽터2-핑크 플라밍고, 세계 최초 국내서 첫 선…톱니 모양 키높이 오버솔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6.09 09:51  |  조회 12696
/사진제공=휠라(FILA)
/사진제공=휠라(FILA)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브랜드 특유의 레트로 무드로 미국,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스럽터2'(DISRUPTOR2)를 글로벌 론칭 19년만에 국내 공식 출시한다.

'디스럽터2’는 1997년 출시된 운동화 '디스럽터'(DISRUPTOR)의 후속 버전으로, 1998년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휠라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패션 피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었다.

'디스럽터2’는 레트로풍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휠라를 상징하는 플래그 패턴과 독특한 측면 디자인의 조화로 브랜드 고유 헤리티지를 담았다.

톱니 모양의 과감한 키높이 오버솔은 '디스럽터'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스트리트 무드를 극대화한다.

또한 고기능 파일론 소재를 적용한 미드솔로 착화감이 가볍고 안정적이며, 뛰어난 쿠셔닝으로 장시간 걸어도 발의 피로감이 덜하다.

디스럽터2 핑크 플라밍고/사진제공=휠라(FILA)
디스럽터2 핑크 플라밍고/사진제공=휠라(FILA)
휠라는 '디스럽터2'를 출시하며 '디스럽터2-핑크 플라밍고'를 전세계 최초로 첫 선을 보인다.

'디스럽터2-핑크 플라밍고'는 기존 '디스럽터' 디자인에 은은한 핑크 컬러의 휠라 리니어 로고와 F 박스 로고를 깔끔하게 적용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디스럽터2’는 △화이트 △화이트 검솔 △누디 핑크 △핑크 플라밍고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사이즈는 220~250㎜로 출시됐다. 오는 6월말엔 화이트와 화이트 검솔 모델을 남성용으로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디스럽터2’는 휠라 공식 온라인몰 및 이태원 메가스토어와 전국 휠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