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빈폴액세서리', 리빙 브랜드와 협업

라이프스타일·리빙 트렌드 반영한 신제품 출시…백팩·토트백·호보백 등 다양한 제품 구성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6.11 10:58  |  조회 4213
빈폴액세서리X키티버니포니 협업 상품/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X키티버니포니 협업 상품/사진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빈폴액세서리에서 패브릭·리빙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와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빈폴액세서리는 매년 다양한 분야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이목을 끌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라이프스타일·리빙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였다. 20~30대 젊은 고객들을 타깃으로 빈폴액세서리만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단순하지만 인상적인 패턴과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북유럽풍의 심플한 디자인 바탕에 스트라이프·기하학적 패턴을 고급스럽게 풀어낸 패브릭 토트백, 백팩, 숄더백, 호보백, 가죽클러치, 여권지갑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반달 모양의 호보백은 편안하게 들 수 있어 실용적이고 다양한 의상에 매치하기 좋아 이번 시즌 패션 피플 사이에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요 제품 가격은 백팩 23만8000원, 토트백 20만8000원이며 호보백은 17만8000원부터 20만8000원이다.

방영철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젊은 세대들이 야외 활동과 여행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리빙과 패션 브랜드의 조합이 주목받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과 리빙 트렌드를 겨냥해 다양하고 신선한 접근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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