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가수 공민지와 함께 그룹 2PM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전소미는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들 너무 멋있었어요. 너무나도 뜻깊은 콘서트 였던것 같아요. 진짜 존경합니다. 우리 민지언니도 알랍유"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소미와 공민지는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2PM 공식 응원봉을 손에 들고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지난달 종영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2PM은 지난 11일에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6 나잇(6Nights)'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2PM 멤버들의 입대를 압두고 치러진 마지막 콘서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