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살해 협박 받아…소속사·연습실 경찰 급파

머니투데이 모락팀 남궁민 기자  |  2017.06.15 08:47  |  조회 3691
그룹 에이핑크
그룹 에이핑크
그룹 에이핑크에 대한 살해 협박 전화가 강남경찰서로 걸려와 경찰이 출동했다.

OSEN에 따르면 한 방송 관계자는 "14일 오후 9시쯤 강남에 위치한 걸그룹 에이핑크 소속사 사무실에 경찰 6~7명이 급히 찾아왔다"라며 "경찰서로 살해 협박전화가 와 신변 보호 및 수사를 위해 경찰이 파견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핑크 멤버들의 강북 소재 연습실에도 만약에 사태를 대비한 경비 인력이 파견돼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에이핑크 멤버들을 상대로 살해 협박범의 소재와 신원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협박 사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들은 언론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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