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 '병원선' 남주 확정…하지원과 호흡 맞춘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6.15 10:46  |  조회 1217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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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 강민혁이 MBC 드라마 '병원선'의 남자 주인공 역에 캐스팅됐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15일 강민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민혁이 최근 '병원선'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선'은 섬마을을 돌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을 다룬 메디컬 드라마인 동시에 청년 의사들의 성장과 세대 공감을 이끌어낼 의학 드라마다.

극 중 강민혁은 따뜻한 심장을 가진 내과의사 곽현 역으로 출연, 앞서 캐스팅이 확정된 배우 하지원, 최진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강민혁은 그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상속자들' '딴따라' 등에 출연했으며, '병원선'으로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됐다.

한편 '병원선'은 오는 7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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