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과거 발언 눈길…"아이 삐뚤어지진 않을 것"

머니투데이 모락팀 윤기쁨 기자  |  2017.06.19 08:51  |  조회 4960
윤손하/사진=머니투데이DB
윤손하/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윤손하가 아들 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서울 A사립초등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집단 구타사건을 조명하며 가해자 중 한명인 윤손하의 아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윤손하는 2015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아들이 1학기 때 어떻게 했는지를 가지고 면담을 갔는데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지긋하게 앉아있질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얘기를 듣고 나니까 정말 막막하더라”고 말했다.

또 2009년에는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가르쳐주고 싶다"는 교육관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윤손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이중생활로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키워주고 계시지만 10개월 된 아들이 엄마를 낯설어 한다"며 "많이 못해주는 게 속상하지만, 사랑을 많이 표현한 만큼 아이가 삐뚤어지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청은 A초등학교의 폭행 논란과 관련해 특별장학을 실시한 뒤 해당 사안 처리 과정에서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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