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워너원, 벌써 화장품 모델 됐다

머니투데이 모락팀 한지연 기자  |  2017.06.19 09:35  |  조회 5311
워너원/사진=이니스프리
워너원/사진=이니스프리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데뷔팀 워너원(Wanna One)이 화장품모델이 됐다.

19일 이니스프리는 워너원과 화장품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의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 팩은 '프로듀스 101' 시즌 2 방영 당시 연습생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개됐다. '배고파요 팩'이란 애칭을 얻으며 이미 '완판'된 바 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뚜렷한 개성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워너원 멤버들이 마스크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이미 보여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계속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너원'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톱 11인인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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