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측 "송혜교와 열애 아냐…친구들과 발리 여행"

머니투데이 모락팀 이재은 기자  |  2017.06.19 09:38  |  조회 7902
송혜교 송중기 /사진=스타뉴스
송혜교 송중기 /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중기 측이 송혜교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송중기와 송혜교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군함도' 제작발표회 전에 친구들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 본인은 송혜교씨의 일정을 모르고 있는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매체들은 최근 송중기와 송혜교가 비슷한 기간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난 것을 두고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에도 미국에 함께 밀월여행을 떠난 것이 아니냐며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방영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췄다. 송중기는 오는 7월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최근 두 사람이 시간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다며 중국 SNS에 올라온 사진. /사진=중국 웨이보
최근 두 사람이 시간차를 두고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다며 중국 SNS에 올라온 사진. /사진=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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