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전소미·현아…올여름 피어싱 스타일링 TIP

세련되게 '나연'·과하지 않게 '전소미'·청순하면서도 섹시하게 '현아'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6.21 10:31  |  조회 37336
더운 날씨에 머리카락을 묶거나 넘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귀에 하는 피어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피어싱은 어떤 위치에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평소 피어싱을 즐기는 나연·전소미·현아의 피어싱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트와이스 나연, 귓불 끝점으로 포인트

트와이스 나연 /사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트와이스 나연 /사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은 귓불에서 귓바퀴로 이어지는 지점에 피어싱을 착용한다. 나연은 귓불 끝점이라고 불리는 이 부분에 작은 링으로 된 피어싱을 하는 것을 즐긴다. 링 피어싱은 심플한 제품과 디자인이 들어간 제품 모두 이용한다.

나연은 주로 링 피어싱을 드롭 귀고리와 함께 스타일링한다. 그녀는 드롭 귀고리와 심플한 링을 매치해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에 세련미를 더한다.

나연은 귀에 붙는 작은 귀고리와 링 피어싱을 매치해 포인트를 연출하기도 한다. 귓불 끝점에 같은 디자인의 피어싱을 연달아 착용한 스타일은 깔끔하고 멋스럽다.

◇전소미, 이너컨츠와 귓바퀴 피어싱

나연·전소미·현아…올여름 피어싱 스타일링 TIP
가수 전소미는 귓바퀴와 이너컨츠에 피어싱을 착용해 명랑한 이미지를 부각한다. 귀의 3군데에 귀고리를 착용하면 과해 보일 수 있다. 이럴 땐 전소미처럼 귓바퀴에 포인트가 있는 피어싱을 착용하면 세련돼 보인다.

전소미는 귓불과 이너컨츠에는 동그란 모양을, 귓바퀴는 링 피어싱을 착용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냈다. 귓바퀴에 착용한 실버 색상의 링 피어싱은 여성스러워 보이게 한다. 이너컨츠를 생략해 깔끔하게 연출하기도 했다.

◇현아, 여러 개로 멋스럽게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는 피어싱 마니아답게 아웃컨츠, 이너컨츠, 귓불 끝점, 귓불에 피어싱을 즐긴다. 네 지점에 모두 피어싱을 착용하지만 과해보이지 않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포인트다.

현아는 아웃컨츠와 이너컨츠는 주로 작은 진주 피어싱을 애용한다. 귓불 끝점도 작은 진주 피어싱을 자주 착용한다. 가끔은 다양한 디자인의 작은 피어싱으로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아웃컨츠, 이너컨츠, 귓볼 끝점에 작은 피어싱을 주로 매치하는 현아는 귓불에는 상대적으로 크고 화려한 피어싱을 착용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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