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소민, 세련된 커플 화보…"실제 연인 같아"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6.25 01:40  |  조회 12705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정소민과 이준이 화보를 통해 실제 연인 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준과 정소민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소민과 이준은 하얀 벽에 기댄 채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정소민은 검은색 시스루와 흰색 레이스, 블랙 앤 화이트의 도트 무늬가 어우러진 독특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준의 어깨에 고개를 기댄 정소민은 뽀얀 피부와 어울리는 옅은 코랄 빛 립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미모를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이준은 살짝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로 은근한 섹시미를 자아냈다. 그는 불규칙한 블랙 패턴이 더해진 흰색 셔츠에 검은색 재킷을 걸쳐 세련미를 배가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소민은 "일상 생활에서도 극중 캐릭터인 변미영의 대사가 튀어 나오기도 한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고, 이준 또한 "안중희가 갖고 있는 다양한 감정선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소민과 이준의 커플 화보는 마리끌레르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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