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vs 이제훈, 색다른 '모나미룩' 대결…'훈훈'

[스타 vs 스타] 에스닉 패턴 셔츠 '안재현'…레이스업 디테일 셔츠 '이제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6.26 11:15  |  조회 12612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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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와 블랙 슬랙스를 함께 입은 일명 '모나미 룩'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패션이다. 모나미 룩의 대중적인 인기로 인해 길거리에서는 '복붙'('복사 후 붙여넣기'의 줄임말)한 듯 똑같은 의상을 입은 사람들을 마주할 때가 많다. 차별화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슬랙스 패션을 원한다면, 독특한 디자인의 셔츠로 멋을 내보자.

배우 안재현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진행된 tvN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재현은 에스닉한 패턴이 그려진 차이나 칼라 셔츠를 입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이제훈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박열'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제훈은 중성적인 느낌의 레이스업 디테일 셔츠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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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은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댄디컷 헤어로 이마를 가득 덮고 동안 미모를 뽐냈다. 그는 검은색 에스닉 패턴의 차이나 칼라 셔츠를 입고 단정한 듯 세련된 느낌을 냈다. 여기에 안재현은 베이식한 슬랙스와 블랙 슈즈를 매치해 깔끔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이제훈은 이마를 살짝 드러낸 가르마펌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강조했다. 그는 레이스업 디테일의 차이나 칼라 셔츠를 입고 트렌디한 젠더리스 무드를 가미했다. 심플한 블랙 슬랙스를 매치한 이제훈은 멋스러운 브라운 컬러 구두로 댄디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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