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측 "8월7일 데뷔 아냐…콘서트 준비 매진 중"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6.21 10:17  |  조회 2611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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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데뷔 일정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21일 YMC 관계자는 "데뷔 날짜는 녹음을 시작하고 정할 수 있는데, 아직 녹음 시작을 안 했다. 아직은 언제 시작하겠다고 정해진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그룹 아이오아이(I.O.I)를 위탁받았던 YMC는 올해에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오는 2018년 말까지 담당게 된다.

관계자는 "어떤 곡을 해야 할지 곡을 고르고 있다"라며 "일단은 오는 7월 '프로듀스101 시즌2 FINALE CONCERT'가 있기 때문에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고 준비 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이날 오전 CJ E&M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워너원이 오는 8월7일 데뷔를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1인에 이름을 올린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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