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성경, '당잠사' 특별출연…"빛나는 의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6.21 10:40  |  조회 3723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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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과 이성경이 SBS 새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특별 출연한다.

OSEN에 따르면 21일 윤균상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이성경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에 참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종석과 수지가 주연으로 나선 사전 제작 드라마로 박혜련 작가와 오충환 감독이 의기투합한 신작이다.

윤균상과 이성경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진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출을 맡고 있는 오충환 감독의 전작 '닥터스'에 출연했으며, 윤균상은 박혜련 작가와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호흡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윤균상과 이성경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주인공인 이종석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두 사람의 특별출연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수지)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이종석)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오는 9월 수목극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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