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결혼 후 첫 화보 보니…"눈부신 미모, 여전하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6.21 14:21  |  조회 6149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성유리가 결혼 후에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21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지난 5월 결혼 후 첫 화보 촬영을 진행한 성유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성유리는 포플린 셔츠와 심플한 화이트 팬츠만으로도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성유리는 갈색 헤어 전체에 굵게 물결 웨이브를 넣어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또 다른 화보에서 성유리는 산뜻한 블루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청명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성유리는 여기에 짙은 네이비와 블루가 배색된 샌들을 신고 청아한 패션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성유리는 결혼에 대한 로망은 있었지만, 화려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없었고 양가 부모님은 물론 남편도 모두 뜻이 같아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결혼을 앞두고 고민된 부분은 없었는지 묻자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대해 걱정이 있었지만 중요한 건 결혼을 하고 아니고가 아닌, 자존감에 있었다는 걸 깨달았고 앞으로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면 배우라는 삶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치리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성유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7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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