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성훈 폭로전 "첫 만남에 다리만져"vs"알고보면 돌+아이"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6.22 08:58  |  조회 3768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가수 헨리와 배우 성훈이 출연해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펼쳤다.

22일 OSEN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예계 의외의 절친' 가수 헨리와 배우 성훈의 끌리는 대로 특집이 방송됐다.

성훈은 "헨리가 의외로 어려보여서 그렇지 저랑 그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성훈은 1983년생, 헨리는 1989년생이다.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그 정도면 많이 난다"고 지적,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드라마 리딩할 때 (헨리를) 처음 만났다. 처음 만나는 건데 제 다리를 만졌다"고 폭로했고 헨리는 "형도 돌+아이다. 오래 같이 있으면 특이하다"고 말했다.

성훈과 헨리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함께 출연했다. 헨리는 "우리는 드라마를 같이 찍었는데 성격이 정반대라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고 성훈은 "낯을 가리긴 하지만 친한 사람들끼리는 장난을 많이 친다. 그런데 헨리는 워낙 장난을 많이 치니까 그걸 받아주기에 바쁘다"고 답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