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언더웨어 화보 보니…몸매 비결은 '고전 하타요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6.22 10:26  |  조회 5139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4년만의 컴백을 앞둔 가수 이효리의 매거진 커버 화보가 22일 공개됐다.

오는 23일 발매되는 매거진 '더스타' 7월호는 이효리가 커버를 장식했다. 이효리는 시원한 여름 제주도를 배경으로 명불허전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다양한 컬러의 언더웨어에 자신만의 느낌을 더해 데일리 룩으로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장에서 이효리는 반려견 순심이와 모카와 함께 장난을 치며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화보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최근 화제가 된 요가에 대한 물음에 "예전에는 아쉬탕가 요가를 했었는데 2년 전부터 고전 하타요가로 스타일을 바꿨다. 훨씬 나에게 잘 맞고 편하더라"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나이가 든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이효리는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못한 것들을 하나하나 편안하게 풀어놓을 수 있게 됐다"라며 "반면 약간 슬프기도 하다. 어쨌든 나이가 든다는 것은 그렇게 유쾌한 일만은 아닌 듯하다"라고 말하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4년 만의 컴백을 앞둔 이효리의 스타일리시한 언더웨어 화보와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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