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음주운전은 살인미수" 분노

머니투데이 모락팀 한지연 기자  |  2017.06.22 14:53  |  조회 3996
박보영/사진=V앱
박보영/사진=V앱
배우 박보영(27)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으니 위로해달라는 팬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12일 박보영은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던 중 "음주단속에 걸렸어요. 위로해주세요"라는 한 팬의 글을 발견했다.

박보영은 "네?"하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곧이어 박보영은 "음주운전을 했다는 뜻이에요?"라며 "세상 안될 사람이네. 큰일 낼 사람이다"라고 팬을 꾸짖었다.

박보영은 "큰일 날 사람이다"라고 거듭 말하며 해당 글을 올린 팬을 향해 "(채팅방을) 나가세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박보영은 그러면서 “여러분 절대 술을 먹고 운전대를 잡아선 안된다. 이건 살인미수라고 생각한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거듭 불편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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