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스마트학생복' 2년 연속 전속 모델 계약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6.23 09:45  |  조회 4693
/사진제공=스마트학생복
/사진제공=스마트학생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마트학생복'과 2년 연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학생복은 23일 "브랜드 전속 모델 방탄소년단과 2년 연속 계약을 체결해 2018년에도 함께 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스마트학생복의 전속 모델로 활약해왔다. '2017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는 무대 의상으로 스마트학생복을 입으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스마트학생복 측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바른 교복 문화 정착과 '스마트학생복'의 방향과 부합해 지난 1년 간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학생,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교복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 속 방탄소년단은 라이닝 디테일, 스트라이프 패턴, 다양한 배색으로 연출한 각양각색의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각 멤버들은 헤드폰과 책, 안경을 소품으로 사용해 멋스러운 교복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해 '상남자' 'I NEED U'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봄날' 등의 노래를 연달아 히트시켰으며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실력파 아이돌이다.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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