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주연 '협상', 17일 크랭크인…"특급 만남"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6.23 10:41  |  조회 3834
/사진제공=JK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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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손예진 주연의 영화 '협상'이 촬영을 시작했다.

23일 제작사 JK필름 측은 현빈과 손예진, 김상호,장영남, 장광 등이 '협상'(감독 이종석) 출연을 확정하고 지난 17일부터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상'은 서울지방 경찰청 위기 협상팀의 일원이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현빈이 인질범 태구 역을, 손예진 경찰청 위기 협상팀 경위 채윤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JK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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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과 제작진은 무사 촬영과 흥행을 기원하는 고사를 마친 뒤 파주에서 첫 촬영에 돌입했다.

현빈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손예진은 "다들 좋은 호흡을 보여줘 즐겁게 시작했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협상'은 오는 2018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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