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휠라(FILA)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017 여름 시즌을 맞아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과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한·일 양국 동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은 일본 도쿄의 서브 컬처와 스트리트 무드를 기반으로 성장한 셀렉트숍 브랜드다. 매 시즌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휠라(FILA)

'FILA X Have a Good Time 컬렉션'은 휠라 헤리티지 라인을 바탕으로 해브 어 굿타임의 위트 있는 스트리트 감성을 결합한 컬렉션이다. 티셔츠, 쇼츠(반바지) 등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돼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휠라의 아이코닉 리니어 로고와 해브 어 굿 타임의 프레임 로고를 활용한 간결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진제공=휠라(FILA)

네이비, 화이트, 레드 컬러 조합을 사용해 역동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휠라를 상징하는 감각적인 F 박스 로고 디테일로 휠라의 헤리티지 무드를 강조했다.

'FILA X Have a Good Time 컬렉션'은 지난 23일 의류와 액세서리를 출시했으며, 7월7일 콜라보 디자인을 입은 휠라의 헤리티지 시그니처 슈즈 '오리지널 피트니스' 스니커즈와 '드리프터 슬라이드' 등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제품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 서울 이태원 직영점을 포함한 휠라 메가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 휠라 매장 및 편집숍 하이츠스토어와 비이커에서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