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지코·강다니엘…★들의 볼캡 스타일링

운동화와 함께 깔맞춤, 셔츠와 매치해 캐주얼하게, 맨투맨으로 '꾸러기 룩' 완성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7.04 09:26  |  조회 19335
무더운 여름 날씨, '볼캡'으로 뜨거운 햇살은 가리고 스타일지수는 높여보자. 볼캡은 햇볕을 가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장에 어울려 스타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스타들의 볼캡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운동화+볼캡…'깔맞춤' 어때

/사진=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헤이즈 인스타그램, 손나은 인스타그램
/사진=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헤이즈 인스타그램, 손나은 인스타그램
볼캡 스타일링이 어렵다면 볼캡과 같은 색상의 슈즈를 선택해 무심하게 멋낸 듯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그룹 마마무의 휘인은 회색 티셔츠에 오버롤 데님 팬츠를 입고, 하얀 볼캡과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휘인은 바지 밑단을 롤업하고 그래픽 장식이 더해진 화이트 볼캡을 선택해 장난기 가득한 '꾸러기 패션'을 완성했다.

가수 헤이즈는 파란색 프린팅 티셔츠와 밑단을 롤업한 디스트로이드 진 차림에 흰색 볼캡을 매치했다. 그녀는 흰색 밀리터리 부츠와 서스펜더를 착용해 감각적인 화이트와 블루 조합을 연출했다.

옷을 잘 입기로 유명한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흰색 볼캡과 소매에 트임이 들어간 그레이 컬러의 면티를 함께 매치했다. 그녀는 체크 패턴의 머메이드 스커트외 흰색 스니커즈를 착용하고 여성스러운 믹스매치 룩을 선보였다.

◇멋스러운 셔츠에 볼캡 매치해봐

/사진=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헤이즈 인스타그램
/사진=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강다니엘 인스타그램, 헤이즈 인스타그램
볼캡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셔츠 스타일링에 활력소가 된다.

휘인은 화이트 셔츠에 같은 컬러의 볼캡을 착용하고 개구쟁이 느낌의 깔끔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그레이 컬러의 상의에 검은 볼캡을 매치해 깔끔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패턴이 화려한 셔츠에는 같은 컬러의 볼캡을 매치하자. 패턴 셔츠에 또 다른 포인트 아이템을 더하면 산만해보일 수 있다. 강다니엘은 레드 체크 셔츠에 레드 볼캡을, 헤이즈는 블랙 체크 셔츠에 블랙 볼캡을 매치해 통일감을 더했다.

◇맨투맨 + 볼캡…'꾸러기 패션' 연출해봐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헤이즈 인스타그램, 지코 인스타그램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 헤이즈 인스타그램, 지코 인스타그램
맨투맨 티셔츠와 볼캡은 '꾸러기 룩'을 완성하는 환상의 짝궁이다. 배우 이유비는 노란색과 검은색이 교차하는 스트라이프 맨투맨 티셔츠에 화이트 컬러의 볼캡을 쓰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헤이즈는 화이트 컬러의 맨투맨, 스키니진, 크루 삭스, 밀리터리 부츠를 착용해 멋스러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그녀는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올 화이트 룩에 블랙 볼캡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룹 블락비의 지코는 밀리터리 패턴이 들어간 맨투맨 티셔츠에 볼드한 목걸이를 매치했다. 지코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대신 볼캡은 화이트 컬러로 선택해 스타일의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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