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물"…딸바보 박준형 '꽁꽁이' 공개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6.27 08:56  |  조회 16801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캡처
지오디 박준형이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박준형은 지난 26일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후 50일을 앞둔 딸 '꽁꽁이'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꽁꽁이 며칠 있으면 벌써 50일된다. 근데 지금 완전 기절. 우리 꽁꽁이 잠잘 때 나 닮아서 입 벌리고 잔다. 꽁꽁이 사진 조금 대머리까진 아저씨 같다. 그래도 예뻐 죽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꽁꽁이 통통한 팔 접힌거봐. 소시지, 순대 같아. 귀는 나 닮았어 두쪽 다. 하느님이 주신 최고의 2주년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박준형은 2015년 13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해 지난 5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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