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 27일 첫 번째 EP앨범 '90' 발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6.27 14:20  |  조회 2861
/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가수 남태현을 주축으로 한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의 첫 번째 EP앨범이 발매된다.

27일 오후 6시 밴드 사우스클럽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앨범 '90'을 공개한다.

총 7곡이 수록된 '90'은 사우스클럽만의 내추럴한 매력이 녹아있는 앨범이다.

소속사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은 '90'에 대해 "60년대부터 90년대를 이끌어 온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사우스클럽만의 색깔로 표현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더블 타이틀곡 '아이 갓 더 블루스'(I Got The Blues)와 '라이어'(LIAR)를 비롯해 '더러운 집', '허그 미'(Hug Me), '빌리브 유'(Believe U), 'I.D.S' 등 수록곡 대부분을 남태현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한편 사우스클럽은 내달 8일 일본 도쿄에서 첫 뮤직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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