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가 오는 9월 개관하는 '르 메르디앙 서울(Le Meridien Seoul)'의 전 객실 침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은 전 세계 146개의 호텔을 보유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메리어트 그룹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 카테고리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SPG 카테고리 6'에 속한다. 146개의 르 메르디앙 호텔 중 르 메르디앙 서울을 포함, 오직 11개의 호텔만 6등급 이상을 받았다.

르 메르디앙 서울 관계자는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해 개발한 ‘포스처피딕’ 기술로 최적의 수면 자세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136년동안 숙면만을 위해 고민해온 씰리침대와 함께함으로써 가장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중요시하는 전세계 최고급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씰리침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숙면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씰리침대는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와 ‘포시즌즈’, 마카오의 ‘베네시안’, 몰디브의 ‘샹그릴라’, 발리의 ‘불가리’, 호주의 ‘베르사체’ 등 전세계 최고급 호텔에 침대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