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매거진 'GanGee'

그룹 나인뮤지스가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모델돌' 포스를 과시했다.

27일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는 7월호 표지를 장식한 나인뮤지스(경리, 혜미, 소진, 금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나인뮤지스는 본연의 팀 컬러인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나인뮤지스 멤버들은'청춘'을 상징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는 히피 룩을 기반으로 모던 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그려냈다.

여기에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MUSES DIARY PART.2: 아이덴티티'와 의미를 연결해 성장통을 겪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사진제공=매거진 'GanGee'

간지 측에 따르면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폭염 주의보가 발령해 32도를 웃도는 야외에서 촬영이 진행 됐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한 컷을 위해 거듭 재촬영을 요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는 "촬영 때마다 늘 더웠기 때문에 날씨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며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한 화보라서 기분 좋게 촬영했다. 초록초록한 자연에서 모두가 예쁘게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매거진 'GanGee'

4인조로 컴백한 나인뮤지스는 미니앨범 'MUSES DIARY PART.2: 아이덴티티' 타이틀곡 '기억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 째 단독 콘서트 '리마인(RE:MINE)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