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 '케이스위스'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6.28 10:31  |  조회 5757
/사진제공=케이스위스
/사진제공=케이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최종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워너원은 오는 7월부터 케이스위스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케이스위스 측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101명 연습생들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젊은 층을 겨냥한 케이스위스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공식제작지원을 진행했다"라며 "최종 11인으로 선정된 워너원을 모델로 발탁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스위스는 7월 1,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프로듀스 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에 200명의 고객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중순엔 워너원 멤버 11인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케이스위스 2017 FW 화보와 디지털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워너원'과 함께 케이스위스의 트레이닝웨어, 다운재킷 등 FW 신제품을 활용한 올 가을·겨울 스타일링을 전국 케이스위스 매장 윈도우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워너원 멤버들은 'My celebration day' 콘셉트의 화보로 본격적인 브랜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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