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화보, 밝은 이미지 대신 고혹적인 눈빛…"시크해"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6.28 23:01  |  조회 18065
/사진=우먼센스
/사진=우먼센스
그룹 시크릿 출신의 한선화가 배우로 돌아왔다.

28일 매거진 '우먼센스'는 배우 한선화와 함께 작업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선화는 의자에 앉아 한 쪽 다리를 올리고 한 손으로는 머리를 매만지는 모습이다.


검은 슬리브리스 톱을 입고 베이지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한선화는 밝고 명랑한 이미지 대신 시크한 이미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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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 속 한선화는 오버 사이즈 코트를 입고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아이돌로 활동할 시절엔 즐기면서 일하는 방법을 몰랐다. 그 시간도 소중한 시간이지만 또 다른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지금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행복을 밝혔다.

/사진=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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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선화는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나 자신'이다. 겉으로는 활발해보여도 실제로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면이 있다"며 "생각이 많고 걱정이 앞서는 내 성격이 스스로를 괴롭히곤 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한선화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우먼센스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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