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에디킴, 다시 열애 인정…"이제 막 시작"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지현 기자  |  2017.06.28 15:21  |  조회 6207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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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31, 박소진)과 가수 에디킴(27, 김정환)이 열애설을 부인한 지 약 3시간 만에 인정했다.

28일 오후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트와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소진과 에디킴이 열애 중"이라며 "최근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한 이유에 대해 "급작스런 보도로 인해 조심스러웠다"며 "서로 배려하다보니 부인하게 됐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상의 하에 공개 열애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한다. 양측은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달라"며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소진은 지난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컴백 활동을 재개했다.

에디킴은 2012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를 통해 주목받아 데뷔했다. 최근 솔로 신곡 '쿵쾅대'를 발표했다.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CGV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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