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가정 깨졌어도 아들에게 잘했다"
머니투데이 신현우 기자 | 2017.06.29 15:57 | 조회
3161
/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 캡처 |
김구라는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 출연진인 문희준이 "아이에게 책을 자주 읽어주느냐"고 묻자 "많이 해줬지"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진짜 가정이 깨진 것치고는 잘했다. 진짜 안 가본데 없고 많이 다녔다. 그런데 그래도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많이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보아빠인 문희준은 "아빠가 책을 읽어주면 자녀 어휘 발달에 더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었다. 아빠의 낮은 음성에 아이들의 집중력이 좋아진다고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