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여름 아이템…카린, 틴트 렌즈 선글라스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6.29 16:27  |  조회 6072
/사진제공=카린
/사진제공=카린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CARIN)이 레트로 컬러 시리즈로 구성된 '틴트 렌즈 선글라스'를 출시한다고 29일 전했다.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 디자인된 틴트 렌즈 선글라스는 1950-1960년대를 대표하는 인물의 이름을 제품 네이밍에 활용했다.

​앤디 워홀의 뮤즈이자 천재 아티스트 밥 딜런의 연인, 60년대 대표 패션아이콘인 에디 세즈윅(Edie Sedgwick)의 이름을 본따 에디(Edie)와 세즈윅(Sedgwick)으로 구성했다.

에디와 세즈윅은 메탈 프레임 소재의 슬림하고 플랫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인이다. 블루, 레드, 그린, 옐로우 총 4가지의 컬러로 선보인다.

(상단) 에디C1, C2 (하단) 세즈윅C3, C4/사진제공=카린
(상단) 에디C1, C2 (하단) 세즈윅C3, C4/사진제공=카린
카린의 자체 개발로 탄생한 컬러 렌즈는 CRX 렌즈로 제작돼 내구성 뿐만 아니라 투과율이 높고 반사감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카린 틴트 렌즈 선글라스는 29일부터 카린 공식 홈페이지와 홍대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오는 7월5일부터는 카린이 입점 되어있는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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